부천시 중3동은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발대식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지난해년부터는 시대적 변화와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해 쌀 외에 라면도 후원받아 전달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오는 8월까지 개별모금을 실시한 뒤 8월 말부터 9월까지 관내 아파트단지 및 6개 학교 등 총 116개소에 쌀독을 설치해 쌀 모으기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주민자치 관계자는 "13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쌀 모으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십시일반 작은 사랑을 모은 큰사랑 실천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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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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