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을왕리 해변을 찾아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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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가스 안전의식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부탄캔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이 홍보됐다.

행사는 가스 와이드 그릴을 제조·판매하는 ㈜라니앤라이프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해수욕장에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체험 및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시민들은 올바른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과대 불판 등 잘못된 사용 사례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생활 속 안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열 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해수욕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피서를 위해서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수칙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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