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청소년의 진로직업교육 협력을 위해 1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관은 안양시청,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림대, 연성대, 경기글로벌통상고, 근명여자상업고, 안양공업고, 안양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평촌공업고 등이다.

이들 기관은 ▶초·중·고 진로직업교육 관련 업무 교류 ▶청소년의 성장단계별 진로직업교육 지원 ▶산·학·관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안경애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에게 자신의 삶과 진로직업을 하나로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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