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 선생님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교육자료전은 학교 현장의 교육가치와 철학을 담은 참신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들이 전시된다. 교육자료는 총 14개 분과에서 413명의 교사가 참여해 203점이 출품됐다.
도교육청과 경기교총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22점의 수상작을 1~3등급별로 결정한 뒤 전시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자료전은 1954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실물 교육자료 전시회로, 현장 교원들이 직접 기획·개발·제작한 우수한 실물 교육자료를 통해 교원의 연구분위기 조성 및 전문성 신장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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