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제 24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등 5개 분야에서 공헌한 시민을 추천받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 유관기관·단체장의 추천이나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남양주시 포상조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오는 10월 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시는 특히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조광한 시장 취임 100일 시정활동 보고와 음악회를 함께 추진, 시민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익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시민을 위한 대상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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