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천지사는 장애인노인 및 봉사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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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가 60여 명의 회원들에게 매일 무료급식 제공에 이은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에서 무료급식 후원의 일환으로 제공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의 김병성 지부장은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에서 지원한 덕분에 어르신들을 잘 대접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더위를 이겨 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사 송병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무료급식사업을 후원해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함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직접 실천하는 경로 효친 사상을 우리 사회에 직접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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