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천사랑모임회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는 지난 27일 오산지역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한 여름 김장김치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연일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쳐있는 장애인을 위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요리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저소득장애인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더위로 고생하는 장애인들에게 여름김치와 삼계탕을 지원함으로써 여름철 건강관리를 하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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