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전동 주민센터 3층에 청소년 전용 공간인 ‘꿈누리 카페 3호점’이 지난 26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꿈누리 카페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14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3호점에서는 자유공간, 멀티미디어룸, 코인노래방과 더불어 다트게임과 포켓볼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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