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민선7기 10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 제공>
▲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민선7기 10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10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과 사업을 담당하는 과·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7기 출범에 맞춰 발굴한 소통·환경·교통·교육·문화·관광·복지·일자리·균형발전·안전 분야의 핵심 10대 과제와 45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추진 방법과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과 함께 사업 담당부서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정장선 시장은 "10대 과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며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드러내고 추진 부서 간 협업과 민관의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토론된 의견들을 종합하고 조정, 세부 실행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시민과의 공약사업과 함께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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