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8일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39명과 중졸 1천565명, 고졸 5천497명 등 총 7천601명이 지원했다.

 이 중 경기남부지역 지원자는 초졸 368명·중졸 1천107명·고졸 3천865명으로, 시험장은 동성중·구운중·곡정고·남수원중·명인중·영덕중·율전중·대평고·매원고 등 9개 교다.

 경기북부지역 지원자는 초졸 171명·중졸 458명·고졸 1천632명으로, 금오중·송양중·호원중·호원고·회룡중 등 5개 교에서 응시하면 된다.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와 안양교도소·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 접수 시 부착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각 시험장교에 설치된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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