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주인공은 아랍에미리트로, 아랍에미리트의 달 전시 및 체험행사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전통과 현대’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주한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에게 생소한 중동아시아와 이슬람의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전통과 현대’는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각종 금속공예품, 황금공예품, 은제공예품 등이 전시돼 화려함을 볼 수 있고 달라와 바르질, 살라, 마타, 마하파 등의 전시로 아랍에미리트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아랍에미리트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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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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