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리트 공예품 ‘달라’.
▲ 아랍에미리트 공예품 ‘달라’.

6개국이 참여해 6개월간 국가의 달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제7회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의 세 번째 행사가 제물포구락부에서 진행된다.

세 번째 주인공은 아랍에미리트로, 아랍에미리트의 달 전시 및 체험행사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전통과 현대’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주한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에게 생소한 중동아시아와 이슬람의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전통과 현대’는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각종 금속공예품, 황금공예품, 은제공예품 등이 전시돼 화려함을 볼 수 있고 달라와 바르질, 살라, 마타, 마하파 등의 전시로 아랍에미리트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아랍에미리트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