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직원들에게 건강한 일터를, 환자들에게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경영 정책으로 병원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혀 나가겠다"고 했다.
김 병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대목동병원장을 역임했다.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해 2016년부터 최근까지 가천학원 의료원장으로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과 가천대 부속 길한방병원을 총괄 운영해 왔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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