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018년도 ‘제32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29회 안산시 최용신 봉사상’ 수상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 교육, 예술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 각 1명을 선정한다.

최용신 봉사상은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대상으로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이며, 각 부문별 추천을 받아 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추천 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에 거주하거나, 등록 기준지가 안산시인 자 또는 지역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수상자는 9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해 10월 2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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