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 하남시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등록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매월 당뇨관리 문자서비스 제공 ▶질환 및 식사 교육 실시 ▶합병증 검사 지원이며, 당뇨환자 2천404명에 대해서는 조절군 1천217명(51%), 위험군 796명(33%), 고위험군 391명(16%)으로 분류했다.

위험군과 고위험군은 추가적으로 ▶자가관리 교육자료 제공 ▶혈당관리 심층 전화상담 실시 ▶일대일 집중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10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담, 식사관리 교육 등을 전담하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현재 1만8천247명의 등록자를 관리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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