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화성시 제2장학관 입사생(남학생) 4명을 추가 선발한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추가 선발은 2018년 입사 후 군 입대, 휴학 등으로 중도 퇴사한 남학생의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본인, 부모, 친권자의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이 7월 31일 이전에 1년 이상 화성시로 돼 있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된다. 단, 대학원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접수기간은 8월 6일부터 16일까지이며,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통학거리, 출신 고등학교 등이다.

선발되지 못했으나 자격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들은 예비 인원으로 관리돼 결원이 발생할 경우 입사 가능하다. 예비 인원의 유효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선발 결과는 22일 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입사료는 연 1회 10만 원, 월 사용료는 19만 원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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