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청소년교향악단.
▲ 인천청소년교향악단.
인천청소년교향악단의 제3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 최초의 청소년 교향악단인 인천청소년교향악단은 ‘인천의 하모니’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모차르트 시리즈를 비롯해 인천시민이 뽑은 인천의 노래인 ‘연안부두’, 영화 OST 시리즈 등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을 준비했다. 특히 인천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인 청소년과 교사, 인천대 학생 등이 ‘인천의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초대권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초대권은 무료다. 문의는 박정하 인천아트센터 단무장(☎032-438-6040)에게 하면 된다.

한편, 인천청소년교향악단은 1985년 창단했으며 그동안 정기연주회, 특별기획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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