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8일부터 케이팝 한류 콘서트인 ‘INK2018’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INK2018(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 온 K-POP 축제다. 국내 최정상급 K-POP스타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의 해외 관람객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일 문학경기장에서 예년보다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 이 외에도 출연진의 레드카펫 생중계와 핸드 프린팅, 팬미팅, 대기실 게릴라 인터뷰 등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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