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시청을 비롯한 행정기관과 소방서,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업무를 경험했다.
행사는 대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평소 인천시정에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남춘 시장은 대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시정 운영 사항과 인천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맞아 앞으로 인천의 미래를 열어 나갈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미래 인천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인천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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