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우신피그먼트가 라오스 댐 붕괴사고 이재민을 위한 성금 4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해외 현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포항 지진 등 국내 재난 피해에도 1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2016년 에콰도르 지진, 2015년 네팔 지진 등에도 성금을 보내며 국제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신피그먼트 김성국 회장과 장성숙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9988 사랑 나누미 명장’에 등재될 정도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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