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능서농협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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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능서면 27개 영농회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토종닭과 떡·과일·음료 등을 마련해 진행됐다.

여주능서농협측은 간담회를 통해 토종닭 등 여름보양식 음식과 떡·과일·음료 등을 제공하고 농협사업 및 농협전이용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이명호 조합장은 "능서농협은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시행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의 문화 및 복지혜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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