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는 1일부터 연천읍 및 신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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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과의 간담회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을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함이다.

또 이 기간 주민과의 간담회는 기존의 일반적인 군정홍보 및 단순 반복적인 건의사항 청취에서 벗어나 읍·면별 현안사항을 양방향 대화와 토론을 통해 군민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연천’을 만들겠다는 각오의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주민과의 간담회는 이날에 이어 2일 전곡읍과 청산면, 3일 군남면과 중면, 6일 백학면과 장남면, 7일 왕징면과 미산면 순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에 대한 답변 및 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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