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정보처리/공업전문학사)이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어섬비행장에서 고정익드론 비행 및 3D매핑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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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익드론이란 동체에 날개가 고정되어 있는 비행체 모양으로 엔진, 프롭 등의 힘으로 추진력을 얻고, 날개로 양력을 얻어 날 수 있는 드론이다.

현장실습은 ㈜케바드론의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영선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GPS좌표에 따른 KD고정익드론과 인스파이어2 회전익드론의 비행 위치를 모니터에서 확인하고, 비행 좌표계를 따라 3D매핑·3D모델링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 학교의 관계자는 “서울현대는 국내최초로 드론학과 과정(정보처리/공업전문학사)을 개설한 학교로 현재 드론조립, 드론비행, 드론 촬영 기법 등 심화과목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현장실습을 운영하여 드론의 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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