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영블러즈 엘엘씨의 로만 영(Roman young)대표와 보비(Bobby) 구티에트레즈, 정청아(Desiree), 제이진의 이관수 대표와 장성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존의 톱 모델들과 신인 모델들을 육성하고, 전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영블러즈는 신인 및 경험이 많은 한국 모델들이 최고의 패션시장인 뉴욕·파리·런던·밀라노와 2차 시장인 마이애미·로스앤젤레스· 바르셀로나·시드니·도쿄·상하이(上海)·싱가포르·방콕 등에서 전문적인 섭외를 통해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설립된 에이전시와의 협업을 통해 모델들이 다양한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영블러즈의 로만 영 대표는 전 세계를 상대로 에이전시를 두고 있는 엘리트 모델 창시자인 존 카사블랑카스에게 발탁된 뒤 그의 도움과 지도로 20년간 뉴욕에서 일해 왔다. 그는 톱 모델, 에이전트,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및 전 세계 패션산업 전문가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았다.
영블러즈는 국제적으로 잠재력을 가진 엄선된 엘리트 그룹의 모델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장성용 대표는 "영블러즈는 국내의 톱 모델들과 신인 모델들을 세계적인 모델로 만들어 가는 최고의 회사로, 업계에서는 모델들을 보호해 주며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주는 회사이다. 로만 영 대표의 방문에 이은 향후 행보에 따라 국내외 모델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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