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시범농가, 연구회원, 독농가 등 분야별 강소농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보급사업 중간 평가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 상반기 기상 현황과 농작물 작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육성 신품종 쌀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30개 사업의 평가와 개선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콩 전 과정 기계화 모델 구축 시범,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단지 조성 시범, 지역 농업 특성화 사업, 미생물 발효사료 제조 이용 기술 시범, 강소농 육성 경영 개선 지원 시범, 농촌에듀팜 육성사업,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평가했다.

신동준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시범사업의 우수 사례 및 개선대책을 영농 현장에 적극 반영, 농업인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연천 농산물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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