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에 참여한 단원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여주시 제공>
▲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에 참여한 단원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제18회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에 참가한 단원들이 뜨거운 태양 아래 130㎞ 코스 완주를 위해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다.

여주시는 걸음걸음 내디디며 여주를 느낄 수 있는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이 지난달 30일 출정식 이후 순항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일 폭염경보 안내에 단원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지만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코스를 밟아 가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4일까지 걷기를 통해 여주시청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 유적지와 명소를 탐방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게 된다.

참가자들은 4일 세종대왕릉 역사문화관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전 일정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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