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인천시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 1일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인천시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이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이라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났다. 인천관광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09년 개관한 하버파크 호텔은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을 대표하는 비즈니스호텔이다. 2017년 초 인천관광공사가 운영을 맡은 후 올해 1월부터 7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했다.

2~3층 연회장으로 연결되는 계단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기존 피트니스 공간이던 4층을 뷔페 레스토랑으로 변경했다. 객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아늑하고 따뜻한 색감의 벽지와 가구, 카페트로 교체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하버파크 호텔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기업과 단체를 위한 세미나 패키지를 선보인다.

8월 한 달간 모든 투숙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9월 말까지 블로그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품으로 스위트룸 1박과 2인 조식 이용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4층 ‘더 하버 레스토랑’과 ‘야외 테라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프닝 행사와 함께 관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서비스 선포식’이 열렸다.

‘인천관광 서비스 선포식’에는 인천관광 시민 안내사, 마이스 얼라이언스 등 관광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해 고객 만족을 위한 고객서비스(CS) 교육 및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