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역무 및 역사 청소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직통열차 객실 승무 ▶통합정보시스템, 전기·기계설비 유지·보수 ▶전동차 정비 및 청소 등 각 분야의 서비스 수준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또 공항철도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열차 운행 관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한영 사장은 "공항철도와 함께 고객의 ‘안전’과 ‘고객 만족’을 책임지는 15개 기관 690명의 협력업체 직원들과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상생발전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다"며 "전담기관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유지·보수 노하우를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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