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 대한 민원응대 모니터링에서 최고점인 95점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모니터링은 전화 민원에 대한 응대, 자원에 대한 소개 등에 대해 평가했다.

풍양센터는 치매가족의 고충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 이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잘 이뤄져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조사를 통해 지역 치매관련 자원의 면밀한 파악이 이뤄져, 정확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지자체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의 결과이며, 더욱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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