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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식탁에 ‘한류 바람’ 분다

aT-농식품부, 5일까지 말레이서 36개 업체 참가 ‘K-푸드 박람회’ 콘서트·쿠킹쇼 등 할랄시장 공략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2018년 08월 03일 금요일 제6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동남아 중심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한국 농식품 및 할랄 인증 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2018 쿠알라룸푸르 K-Food Fai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K-Food Fair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B2B·B2C 통합 K-Food Fair다.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 36개소와 100여 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는 수출상담회, 이슈세미나 등 B2B 행사와 함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POP 미니콘서트, 쿠킹쇼, 체험 홍보부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K-Food Fair는 세계 최초로 국가기관(JAKIM)에서 할랄 인증을 관리하는 할랄 종주국인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만큼 할랄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출업체 및 바이어 대상 할랄 이슈세미나 개최를 통해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한국할랄수출협회와 함께 할랄존을 운영하며 한국 할랄 인증 및 인증 제품에 대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1~2일차에는 일대일 매칭 수출상담회가 개최되며,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싱가포르·호주 등 인근 국가 바이어가 초청됐다. 저열량·저설탕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트렌드에 따라 건강식품, 차류 등의 제품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3~5일차에는 현지 주요 복합문화공간인 선웨이 파리미드 쇼핑몰(Sunway Pyramid Shopping Mall)에서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K-POP 커버댄스 공연과 한류스타 에릭남 미니콘서트, 퓨전 국악쇼 등의 이벤트와 함께 오픈키친과 한국 농식품 수출입업체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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