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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 진솔한 조언 들으며 ‘다문화 가정’ 아이들 고민 해결

구리시, 1대1 멘토링 교육 호평 멘티와 나들이 등 사업 지속 추진

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2018년 08월 03일 금요일 제9면
▲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 평생학습과에서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다문화 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 평생학습과에서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다문화 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실시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멘토링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 평생학습과에서 주관한 ‘교육·문화 소외계층 인성 함양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호작용,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고등학생·대학생 멘토가 일대일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 상호 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4월부터 3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멘티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친구나 언니·오빠와 같은 또래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대해 조언해 주는 것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멘티 2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해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청소년 멘토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멘티 나들이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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