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단호박 72t을 4회에 걸쳐 NH농협무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단호박 72t을 4회에 걸쳐 NH농협무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새 소득작물로 육성한 단호박 72t을 4회에 걸쳐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협력 지원과 NH농협무역을 통해 일본에 수출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밤낮 기온차가 큰 연천에서 재배된 단호박은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데다 품질이 우수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29t 수출에 이어 올해는 72t으로 NH농협무역과 계약을 끝내고, 호응도가 좋아 100t까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준 농기센터 소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최고 품질의 단호박 생산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계속적인 해외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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