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오는 12일까지 경기지사 인증 ‘G마크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심 G마크 채소로 건강한 여름휴가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도와 서울시내 홈플러스 9개 지점(영등포·합정·강서·파주운정·의정부·야탑·북수원·영통·안산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클린룸에서 재배한 카이피라, 이자벨, 에즈라, 오드레비, 로메인, 버터헤드 등 이색 G마크 쌈채소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클린룸 재배는 초미세먼지, 해충, 식중독균,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잔류농약 등 외부의 모든 오염원으로부터 완전 차단해 재배하는 방식이다.

또 주말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D 새싹키우기 퍼즐’ 70여 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농식품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은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무공해 채소를 제공하기 위한 판촉행사"라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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