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워터페스티벌로 진행되는 4~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BJ 시구와 힙합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선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이사와 BJ 보겸이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BJ 보겸 외에도 15인의 아프리카TV BJ들이 방문하며, 경기가 끝난 뒤 래퍼 스윙스가 참여하는 ‘워터&힙합 파티’가 열린다.

5일 경기의 시구와 시타는 안무가 부부인 제이블랙과 마리가 맡는다. 또한 지난달 27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7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달성한 투수 김민과 같은 달 28일 LG전 9회말 끝내기 2점 홈런을 치며 팀 승리를 이끈 김지열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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