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천상의 3층 교육장에서 ‘2018 제8차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을 연다.

센터는 지역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 및 발급을 지원하기 위해 ‘한·아세안 FTA 활용을 위한 기관 발급 실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아세안 FTA 개요, 한·중 FTA 원산지 결정기준 및 증빙서류 작성, 기관 발급 신청 절차 등에 대해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기관 발급 절차를 습득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산지 관리를 수행해 정확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업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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