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티투어 2층 버스를 탄 관광객들이 손을 올리고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 인천시티투어 2층 버스를 탄 관광객들이 손을 올리고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7일부터 인천시티투어 2층 버스 야경 투어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야경 투어 버스는 8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9시 운행한다. 코스는 센트럴파크·G타워·송도컨벤시아·인천대교·인천공항·파라다이스시티 등으로 구성됐다.

또 파라다이스시티와 센트럴파크에서 사진 촬영을 위한 정차 시간이 마련된다. 예매는 10일부터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www.incheoncitytour.com)를 통해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1만 원, 어린이·장애인 6천 원이다. 야경 투어 운행 시작 이후 2주간(17~25일) 오픈 기념 야경 투어 탑승객 대상 순환형 노선 단일권(하버라인, 시티라인 탑승) 티켓을 1인 1매 무료로 제공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강화도 테마 투어는 기존 일요일에 운행되던 문화체험 코스가 토요일로 변경 운행되고 이달 한 달간 문화 체험코스 예약자 대상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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