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4일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Youth Club Fair)’을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은 전국에서 소속 학교 및 연합동아리로 활동 중인 약 100여 개 동아리에서 1천2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전시자로 참여해 동아리 활동을 홍보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심사위원단 300명’을 별도로 선발해 우수 동아리를 직접 선발하며 ‘청소년 기자단’을 별도로 선발해 대회를 취재하고 IGC를 홍보하는 등 청소년 주도 행사로 열렸다. 행사에 앞서 3일 열린 전야제에서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 입학설명회와 ‘손경이’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의 성’을 주제로 특강도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평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 전시활동을 한 9개 동아리를 선정해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워밍코리아 대표 및 총장상을 시상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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