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 송병헌 회장은 지난 2일 김광철 연천군수를 찾아 군내 어려운 이웃이 무더위에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선풍기 3대를 기탁했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는 안전신문고 운동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와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가족 구성원들의 자립생활 지원으로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에 일조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송병헌 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이번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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