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이 제58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산시청은 5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최수연, 서지연, 김지영, 윤소연이 팀을 이뤄 익산시청에 기권승을 거두고 2년 만에 우승했다.

또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국가대표 김효곤(광주시청)이 대표팀 후배 이광현(화성시청)을 15-14로 꺾고 우승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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