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카누 선수들이 제14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하며 선전했다.

인천 고교 및 실업팀 선수들은 지난달 31일∼이달 3일 충남 부여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은메달 9개·동메달 8개를 획득,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혔다.

백석고는 K-4 500m, 해양경찰청은 K-2 500m와 C-2 200m, C-2 1천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옹진군청은 K-4 200m와 K-4 500m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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