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학부모를 위한 독서코칭 프로그램 ‘책과 함께 꿈 찾기, 행복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 경기도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조현숙 독서코칭 전문가와 함께 ‘꿈을 찾아가는 행복한 독서여행’을 주제로 마음을 돌보는 책읽기를 ▶‘나는 내 상처가 제일 아프다’의 저자 박민근 작가와 독서나들이를 진행한다.

지역 학부모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남면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나 전화(031-8082-7431)를 통해 마감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코칭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독서를 매개로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녀양육과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031-8082-7431.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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