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6일 폭염에 취약한 60여 가구의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에게 반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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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녀회에서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직접 만든 오이지와 장조림, 김치 등과 달걀 한 판을 전달하며,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아이스 쿨 스카프도 제공했다.

임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부녀회원 모두 반찬봉사에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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