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통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영수증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시장·신흥시장·역곡상상시장의 39개 점포가 참여하며, ‘복권행운 서비스 가맹점’인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영수증 하단에 복권 당첨 여부가 인쇄된다. 고객은 당첨 영수증을 상인회에서 5천 원에서 5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시와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단골 확보 및 카드 거래 확대로 인한 고객 편의 증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월 추가 모집으로 운영 시장과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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