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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비 ‘급증’ 차질 없게 준비

고양시 재난상황실 24시간 풀가동 집행부·시의회 취약층 보호책 구상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2018년 08월 07일 화요일 제8면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재난 수준의 폭염 사태에 따른 시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의 지휘 아래 재난상황실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시내 전역에 무더위 쉼터 설치 및 운영과 함께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화정동 등 200여 곳의 노후 아파트 정전 사태를 대비해 단지 내 변압기와 차단기 등 주요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정전 시 한국전력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긴급복구지원반을 투입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고양시의회도 이윤승 의장 등 소속 상임위원장들과 함께 폭염 피해 현황을 각 구청별로 세부 점검 및 파악하면서 시 집행부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각 상임위원장 및 당대표들이 시청 재난상황실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이봉운 제2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에게서 폭염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안전대책 마련에 철저히 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윤승 의장은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따른 전력 소비 급증 상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의당 소속 고양시의원단은 앞으로 재난안전법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폭염과 한파 등 재해 대응을 위한 법적·제도적 보완 및 적절한 예산 확보 등 대응체계 개선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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