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대 서완석 강화경찰서장 취임식이 6일 3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완석 서장은 1992년 간부후보생 공채 40기로 경찰에 임용,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해 광주청 홍보담당관, 강원청 정보화장비과장, 횡성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경기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주민이 안심하는 민생치안 확립, 인권을 최우선하는 경찰,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존중하는 강화경찰이 되자"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치안 여건 속에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감하는 치안행정을 통해 강화군의 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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