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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성(59) 제29대 광명경찰서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충북 영동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순경으로 경찰 입문해 서울청 202경비대장, 충북청 청주흥덕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관악경찰서 청문감사관, 서울청 경찰특공대장, 충북 영동서장, 서울청 정부청사경비대장 등을 역임했다.

황 서장은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서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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