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학생(1∼2학년) 9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집단 음악활동 ‘소이가족 소리이음’ 프로그램을 오는 17일까지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노래, 드럼 서클, 악기를 이용한 movement, 작곡, 음악 감상, 공감 및 토론 등 음악 치료 8회와 소공연 및 부모교육 1회, 사후모임 1회 총 10회로 구성됐다.
이미란 동장은 "심리적 및 정서적 결핍이 없는 따뜻한 소하2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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