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는 7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평택시, 나눔의 열매를 맺다’모금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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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나눔의 열매를 맺다’모금캠페인은 민·관이 나눔의 뜻을 모아 평택시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는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회원사에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와 평택상공회의소, 경기사랑의열매가 협력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길 바라며, 평택시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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