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최근 병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 공채 5기 신입 간호사들을 위한 격려잔치를 열었다.

인천백병원은 해마다 신입 간호사 백일잔치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강화군에 개원 예정인 비에스종합병원 개원 준비 관계로 격려잔치로 마련했다.

행사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취지에 맞춰 입사 후 병원생활 발표와 우수 간호사 표창, 간호사 휘장 달기 등 간호사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 신입 간호사에게 꼭 필요한 환자 안전교육과 감염관리 교육도 병행됐다.

인천백병원 관계자는 "신입 간호사들의 어렵고 힘든 점을 듣고 가족처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개원 예정인 강화 비에스종합병원에서 함께 할 간호사이기에 재단의 방향을 공유해 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하는 공채 5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