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병원은 해마다 신입 간호사 백일잔치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강화군에 개원 예정인 비에스종합병원 개원 준비 관계로 격려잔치로 마련했다.
행사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취지에 맞춰 입사 후 병원생활 발표와 우수 간호사 표창, 간호사 휘장 달기 등 간호사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 신입 간호사에게 꼭 필요한 환자 안전교육과 감염관리 교육도 병행됐다.
인천백병원 관계자는 "신입 간호사들의 어렵고 힘든 점을 듣고 가족처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개원 예정인 강화 비에스종합병원에서 함께 할 간호사이기에 재단의 방향을 공유해 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하는 공채 5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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